[이시각헤드라인] 5월 8일 뉴스워치
■ 대통령실 "기시다, 韓국민 마음 열려는 노력"
대통령실은 일본 기시다 총리의 방한으로 한일 관계가 정상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. 특히 과거사와 관련해, "가슴 아프다"고 한 발언은 스스로 결정한 것이라며, 한국인의 마음을 열려는 일본 측의 노력이 시작됐다고 봤습니다.
■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이달 23~24일 파견
한일 정상이 한국 전문가의 후쿠시마 오염수 현장 시찰에 합의하면서, 정부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시찰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. 이번 주 후반 국장급 협의에서 세부 일정 등을 조율할 계획입니다.
■ 국민의힘 윤리위, 김재원·태영호 징계회의 시작
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잇단 설화로 물의를 일으킨 김재원·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회의를 시작했습니다. 가급적 오늘 결론을 내겠다는 방침인데, 당 안팎에서는 당원권 정지 1년 수준의 중징계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
■ '돈봉투 의혹' 강래구 다시 구속 갈림길
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이 두 번째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. 검찰은 조직적 증거인멸 정황을 추가로 확인해 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. 결과는 이르면 오늘 늦은 밤에 나올 전망입니다.
■ '텍사스 총격' 증오범죄 가능성…한인가족 참변
미국 텍사스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희생자 가운데 한인교포 일가족 3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경찰은 백인우월주의에 의한 증오범죄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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